신협,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 개소… 경기도와 7년 협력 결실

수원시 팔로우 건물 1층에 새로운 금융 거점이 문을 열었다. 신협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가 지난 26일 공식 개소하며,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현장 기반을 본격 가동한 것이다. 경기사회혁신공간 팔로우 내에 위치한 이 센터는 201호실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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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단순한 대출 창구를 넘어 종합 지원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상담뿐 아니라 정책자금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전周기적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협은 2018년 자금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회적경제 분야에 총 22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집행하며 기반을 다져왔으며, 특히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한 7년간 누적 지원액은 498억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563개 기업이 저리 자금을 공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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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은선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장 등이 개소식에 참석하며 민관 협력의 성과를 공유했다. 고 회장은 “사회적금융이 지역 현장에서 구체화된 사례”라며 “이 센터가 전국적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사회적예탁금 운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재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거점 확보는 지역 금융 생태계의 포용성 강화를 의미한다. 기존 금융기관이 소외하기 쉬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지자체와의 장기 협업이 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한 점은 타 지역 확산 가능성을 높인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금융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정책과 시장에서 점차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협의 이번 움직임은 단기적 수익을 넘어 지역 상생과 지속가능한 금융 구조를 추구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으며, 향후 유사 모델의 확산이 기대된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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