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연임 확정… AI·디지털자산 ‘넥스트 파이낸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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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신원근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하고 인공지능(AI) 전환과 디지털 자산 중심의 ‘넥스트 파이낸스’ 전략을 통해 차세대 금융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원근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신 대표는 오는 2028년까지 임기를 이어가며 2기 경영에 돌입한다. 신 대표는 2022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생활 금융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그는 향후 기존 사업 확장과 함께 AI 기반 서비스 전환, 사용자 경험 혁신,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기존 사업에서는 결제, 대출, 투자, 보험 등 영역을 전후방 밸류체인으로 확장한다. 대안신용평가, 상담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자 규모와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데이터 사업도 강화한다. 카카오페이는 축적된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이용자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개인화 전략을 통해 고객 락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경쟁력 측면에서는 체류시간 확대를 기반으로 금융상품 비교 추천, 맞춤형 등 신규 수익 모델 발굴에도 나선다. 특히 올해는 사용자 경험 혁신과 AI 기반 서비스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체계도 강화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미래 전략으로는 ‘슈퍼 월렛’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 자산 기반 사업을 확대한다. 카카오 그룹 내 AI 시너지도 적극 활용해 차세대 금융 환경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 대표는 “에이전틱 AI가 자율결제와 임베디드 금융, 초개인화를 촉발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온체인 금융이 글로벌 정산 인프라를 재편하고 있다”며 “금융 산업은 변곡점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전환과 넥스트 파이낸스 전략, UX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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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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