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별손보 본입찰 유찰… 재공고 또는 계약이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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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 본입찰을 마감했으나 단독응찰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이에 따라 재공고 입찰을 추진하거나, 매각을 중단하고 보험계약 이전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예금보험공사는 16일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예비인수자로 선정된 3개사 가운데 1개사만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단독응찰로 경쟁이 성립되지 않으면서 이번 입찰은 유찰 처리됐다.

예보 관계자는 “단독응찰자를 포함한 잠재 매수자의 인수 의사를 추가로 확인해 매각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매각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른 재공고 입찰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매각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공개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기존 계획대로 5개 손해보험사로 보험계약을 이전하는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앞서 예보는 지난 1월 예비입찰을 통해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으며 당시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예보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거쳐 이들 모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

이후 예비인수자들은 약 5주간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단계에서 단독응찰에 그치며 당초 기대됐던 경쟁 구도는 형성되지 못했다. 예보는 당시에도 매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계약이전 방안을 병행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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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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