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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및 안전 인식 검증 강화 > E-9 외국인 근로자 선발 '면접 평가' 개선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6년 2월 9일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선발 과정에서 면접 평가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한국어 능력과 안전 인식 검증을 강화하는 것으로, 제조업·건설업 등 비전문 분야에서 일할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E-9 비자는 주로 제조, 건설, 농업 등에서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발급되는 비전문 취업 비자로, 매년 수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이를 통해 국내에 입국한다. 그러나 과거 선발 과정에서 언어 장벽과 안전 교육 부족으로 인한 현장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공단은 면접 평가 기준을 재정비, 단순한 신체 조건 확인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중점으로 삼기로 했다.

개선된 면접 평가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국어 능력 검증 강화다. 기존에는 기본적인 한국어 이해 여부만 확인했으나, 앞으로는 현장 업무와 관련된 기본 회화 능력을 테스트한다. 예를 들어 '안전모를 착용하세요'나 '기계 정지 버튼 위치는 어디인가요' 등의 지시를 듣고 정확히 따를 수 있는지 평가한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가 상사나 동료와 원활히 소통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둘째, 안전 인식 검증이 새롭게 도입된다.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가상의 현장 사고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대처 방안을 묻는다. 예컨대 '작업 중 기계에 손이 끼었을 때 첫 번째 조치'는 무엇인지, 또는 '화재 발생 시 피난 경로는?' 등의 질문을 통해 기본 안전 지식을 확인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 평가를 통해 안전 의식을 갖춘 근로자만 선발함으로써 산업재해율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셋째, 전체 평가 비중 조정이다. 기존 면접에서 신체·건강 검진 비중이 높았던 데 비해, 한국어와 안전 평가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면접관 교육을 강화해 공정한 평가를 보장하고, 다국어 통역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 변화는 2026년 상반기부터 전국 선발 현장에 순차 적용된다.

이번 개선은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근로자 관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국내 제조업체들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30%를 넘어서면서 언어 소통 미숙과 안전 무지로 인한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바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E-9 근로자 관련 산업재해는 전체의 15%를 차지했다. 공단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선발 품질을 높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권익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E-9 외국인 근로자 모집·선발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연간 10만 명 이상의 인력을 관리한다. 공단 관계자는 "개선된 평가 시스템으로 더 나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고하겠다"며 기업과 근로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 정책브리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은 국내 중소기업과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제조업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어를 잘하면 생산 효율이 20% 이상 오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일부에서는 평가 강화로 선발 인원이 줄어 인력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공단은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모집 규모를 유지하면서 평가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정책을 지속적으로 손질하며 다문화 사회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면접 평가 개선은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 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과 공존을 위한 실질적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E-9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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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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