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2월 7일 송미령 장관이 설 명절 성수품의 공급 및 유통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통소비정책관 산하 원예경영과와 시장관리과가 주관한 동정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장관은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식품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설 명절은 매년 전국적으로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배추, 무, 사과, 한라봉, 딸기 등 원예 성수품과 함께 육류, 수산물 등의 유통이 활발해진다. 정부는 이러한 성수품의 가격 안정과 공급 부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대책을 마련해 왔다. 송미령 장관의 현장 점검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산부터 도매시장, 소매점까지의 전 과정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현장에서는 성수품의 재고 상황과 물류 흐름이 중점 확인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장관님께서 현장 종사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공급 현황을 청취하셨다'고 전했다. 최근 기후 변화와 작황 변동으로 일부 품목의 생산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평년 수준의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예를 들어, 원예작물의 경우 사전 수급 계획에 따라 정부 양곡 및 농산물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순회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으로 이어졌다. 장관은 유통인들에게 '소비자 중심의 안정 공급'을 강조하며,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명절 기간 동안 24시간 공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비상 연락망을 강화하고 있다.
설 성수품 유통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사안이다. 작년 명절에도 정부의 선제적 대응으로 주요 품목 가격이 안정됐던 바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농식품부는 수급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공급을 검토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점검 후 '국민 여러분께서 명절을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은 농산물 도매시장과 주요 생산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예경영과와 시장관리과의 협력을 통해 성수품별 세부 유통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 방안으로 연결됐다. 정부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정책 운영을 통해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
명절 성수품 관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도시민들의 귀성길과 성묘 수요로 인해 수도권 중심의 유통 집중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방 생산지의 물류 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장관의 이번 방문은 이러한 다각적 접근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또한, 최근 식량 가격 동향을 고려한 대응도 주목된다. 국제 식량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성수품 가격이 이를 따라잡도록 노력 중이다. 농식품부는 시장관리과를 통해 가격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불법 투기나 과도한 마진을 차단할 방침이다.
송미령 장관은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유통 현장을 방문하며 민생 정책을 강조해 왔다. 이번 설 성수품 점검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정부는 명절 이후에도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장기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들은 안정된 가격으로 명절 준비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동정자료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배포됐으며, 첨부 자료를 통해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국민 식탁의 안정을 지켜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