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석문)는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사전 예방을 위해 산림재난대응단을 운영한다.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상정보와 재난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의 신속성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사태 예방을 위한 현장 사업도 강화된다.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적기에 완료한다. 구체적으로 사방댐 7개소 건설, 계류보전 3.7㎞ 구간 정비, 산지사방 2.0ha 규모의 작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사업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는 핵심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383개소에 대한 현장관리를 철저히 실시한다. 특히 2025년 산불 피해지 중 산사태예방사업 대상지 3개소에 집중적으로 대응한다. 주민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산사태는 사전 대비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에게도 "집중호우 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통행에 유의하고, 안내방송 및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이 잦아진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