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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농촌 일손 돕기로 지역사회 공헌 실천
경기도 포천시의 사과 과수원에서 농협생명 임직원 30여 명이 땀을 흘렸다. 지난 30일, 농협생명 상품개발부와 FC비대면사업단 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찾아 직접 일손을 지원했다.
참여 직원들은 사과 수확부터 과수원 정리 작업까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한 참가자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보험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를 되새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도움으로 발전하고 있는 사례다. 특히 FC(보험설계사)들이 참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업계 관계자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현장 지원이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농협생명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험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업계 전체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FC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보험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