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6년 2월 20일 홍지선 2차관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신공항 예정지를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2차관은 공단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현장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새로운 항공 허브로 자리 잡을 대형 국책 사업이다. 홍지선 2차관은 현장 점검 후 "가덕도신공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공단과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정대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방문 일정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사무실에서의 공단장 및 관계자 면담으로 시작됐다. 여기서 2차관은 공단의 조직 운영 현황과 인력 배치, 예산 집행 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신공항 예정지로 이동해 부지 정지 작업과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예정지에서는 토지 보상 진행률과 환경 영향 평가 결과도 점검됐다.
홍지선 2차관은 점검 과정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항공 경쟁력 강화의 핵심 사업"이라며, 모든 관계 기관이 협력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사 일정 준수와 안전 관리,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이번 방문에 맞춰 사업 추진 로드맵을 보고하며, 현재까지의 성과를 설명했다. 공단은 건설본부와 토지보상본부 등을 통해 다각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며, 정부의 지원 아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2차관은 이러한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추가 필요한 지원 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본격 착수된 이후 정부 차원의 첫 대규모 현장 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은 부산·경남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혁신하고, 국제선 노선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2차관의 방문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도 별도로 브리핑을 통해 "차질 없는 추진"을 재확인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동정을 공식 발표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과거 여러 논란을 거치며 특별법을 통해 추진된 바 있다. 현재 공사 준비 단계에서 정부의 세심한 관리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홍지선 2차관의 이번 발언은 사업 관계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추가 점검과 지원 조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