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은 메가특구와 RE100을 비롯한 새만금 신산업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메가특구·RE100추진단(T/F)’을 신설하고, 2026년 9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을 계기로 산업구조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AI·로봇·수소·RE100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실행할 전담 추진체계가 필요해졌다.
추진단은 기존 RE100 추진 업무와 메가특구·AI·로봇·수소·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분야의 업무를 모두 연계·통합하며, 단장을 포함해 총 6명 규모로 우선 운영한다.
향후 추진단 운영 성과와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기직제 요구 또는 자율기구 전환 등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추진단의 주요 업무는 산업별 정책 기획부터 규제 개선과 실증사업,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협의에 이르기까지 관련 업무를 단일 창구로 연계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일관된 사업 추진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분야별 추진 전략 마련, 법·제도 대응, 메가특구 지정과 RE100 산단 기반 조성 등을 구체화하고, 전북특별자치도·새만금개발공사·기업 등과 협의체 및 간담회를 운영해 현장 애로와 제도개선 수요를 발굴한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넓은 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기반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을 실증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메가특구·RE100 추진단을 중심으로 AI·로봇·수소·재생에너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현대자동차그룹 후속투자를 촉진하고, 새만금을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