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026년 9월 22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AI와 기업의 미래 연구회」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회는 지난 7월 개최된 「AI 시대의 기업 투자와 노동의 미래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민간 전문가들이 AI 시대에 맞춰 우리 기업과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제언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회는 안동현 서울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이준영 성균관대 교수와 이상희 한국공학대 교수가 각각 ‘인력재교육·양성’과 ‘유연안정성’ 분과장으로 위촉됐다.
연구회는 경제학, 경영학, 공학, 법학, 인재양성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분과위원으로는 경영학, 공학, 노동법, 인력양성 등 분야 전문가 11인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AI 시대의 기업 성장 전략, AX 산업 확산과 인프라 구축, 인재 교육 및 양성, 노동시장의 유연안정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약 2개월간 집중 논의를 진행한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정책 제언서’ 초안을 도출한 후, 노사와 전문가들의 추가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AI 시대 우리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AI 혁명에 맞는 인재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 기업의 인재활용제도를 어떻게 AI 시대에 맞는 틀로 바꿔나갈 것인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속자생존 시대에 빠르고 유연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미래 산업을 준비해야 대한민국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제조강국으로 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