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6년 9월 21일부터 영사안전콜센터에서 우리 국민에게 전화를 발신할 경우, 수신자 휴대전화 화면에 ‘영사안전콜센터’ 등 발신정보가 표시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팸전화가 증가하면서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영사안전콜센터에서 직접 연락하는 경우에도 수신자가 외교부에서 걸려온 전화임을 인지하지 못해 전화를 받지 않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우리 국민이 전화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수신할 수 있도록 발신정보 표시를 개선했다.
영사안전콜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해외 사건·사고 신고 접수, 긴급 상황 시 7개 국어 통역 등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신정보가 명확히 표시됨에 따라 민원인과 신속히 통화하여 사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