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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외교센터–日 지경학연구소 2026 경제안보 공동 워크숍」 개최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는 지난 7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일본 지경학연구소(IOG)와 함께 '2026 CESFA-IOG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9월 29일 두 기관이 체결한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한일 경제안보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리로 평가된다.

워크숍에는 정부, 학계, 연구기관의 경제안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핵심광물 공급망과 한일 협력 방안, 경제안보 분야의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양국 연구자들이 무역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한일 양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취약성을 진단했다. 특히 희토류, 리튬, 코발트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의 공급망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양국이 외교적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금융, 가공, 물류와 최종 수요를 연계한 공급망 구축 방안 등 양국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한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제안보 리스크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공급망 위험을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보안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정부의 금융지원과 장기구매 약정 등 민간의 경제안보 리스크 대응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단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일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 기조 아래, 양국 전문가들이 핵심 공급망 리스크를 함께 점검하고 양국의 산업역량과 제도적 경험을 연계한 실질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지경학연구소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경제안보 분야 국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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