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활용할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3회 서비스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조달청 공식 홈페이지(pps.go.kr) 또는 나라장터(g2b.go.kr) 내 공모전 배너를 통해 신청서와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조달청은 2024년부터 이 공모전을 시작해 매년 국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공공조달 서비스로 연결해왔다.
지난해 수상작 가운데 ‘산불 예방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는 올해 7월 ‘융복합 드론스테이션 서비스’로 실제 개발돼 공공기관에 제공되고 있다. 이처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가 실제 정부 조달 상품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모두 5편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조달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당선된 아이디어는 서비스 상품으로 개발돼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각급 수요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조달청 기술서비스국 임헌억 국장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조달 서비스를 발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조달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조달청은 앞으로도 국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