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와 한국은행이 국가미래전략 수립과 거시경제 안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위급 회동을 가졌다. 2026년 5월 14일, 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과 한국은행 신현송 총재가 만남을 통해 양 기관의 역할을 조율하고 미래 경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와 중앙은행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박홍근 장관은 국가미래전략의 체계적 수립을 강조하며, 한국은행의 전문성을 활용한 거시경제 안정 방안을 제안했다. 신현송 총재는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조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회동에서 양측은 국가미래전략의 핵심 영역으로 인구구조 변화, 기술혁신, 기후변화 대응 등을 꼽았다. 기획예산처는 장기적인 예산 배분과 투자 계획을 중심으로 전략을 구상 중이며,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을 병행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거시경제 안정 측면에서 금리 정책, 환율 변동성 관리, 재정건전성 확보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홍근 장관은 "국가미래전략은 정부와 한국은행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소통 채널 구축을 제안했다. 이에 신현송 총재는 "거시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기획예산처의 전략 수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회동은 향후 양 기관 간 협의체 운영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국가미래전략은 2030년 이후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로드맵으로,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고령화 사회 대책, 탄소중립 목표 달성 등이 포함된다. 기획예산처는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예산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한국은행은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략 수립에 자료를 제공한다.
거시경제 안정 노력은 현재 고금리 기조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 더욱 시의적절하다. 양측은 인플레이션 억제, 고용 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국민 경제를 보호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회동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후속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제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고, 불확실성에 강한 경제 체질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민들은 이러한 정부·은행 간 협력이 안정적인 일상경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회동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하며,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