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KDB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보험개발원이 진행한 제30차 평가에서 KDB생명은 79.8점으로 19개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연금·생사혼합보험을 판매하는 주요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DB생명은 '(무)KDB연금보험' 약관과 상품설명서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 등 정량적 지표와 소비자 친숙도 등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평가에서 13개 회사는 양호 등급을, 6개 회사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KDB생명은 전문용어 평이화, 시각자료 활용, 설명서 구조 간소화 등 실질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약관의 가독성과 고객 접근성을 높여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FC 관점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고객 상담 시 약관과 상품설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FC들은 고객에게 약관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상품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보험업계에서는 소비자 중심의 약관 작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KDB생명의 사례가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고객 친화적인 보험 상품 개발과 안내체계 구축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FC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