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맞손’
삼성화재가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가 손을 잡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지난 2월 토스인슈어런스, 3월 지에이코리아에 이은 세 번째 협력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동주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부사장과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향후 위·수탁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점검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고객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시 처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양측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GA 업계와 상생하며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원동주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부사장은 “GA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올바른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