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메시지를 짧은 문장으로 나누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 전개된다. 교보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2026년 ‘마음을 전하는 글판’ 문안 공모를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감사의 마음을 진솔한 글귀로 전달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따뜻한 정서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자신에게 영향을 준 가족이나 스승, 친구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이를 언어로 형상화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재단 측은 60자 이내의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그 배경을 설명하는 사연을 접수받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 87편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작은 5월 한 달간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 메인에 온라인 글판 형태로 게재될 예정이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수상자 전원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가, 별도로 추첨된 참가자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 같은 활동이 개인의 감정 정화는 물론, 인간관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감사라는 감정이 표현될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완성된다”며 “이 캠페인이 일상 속 감사 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사가 뒷받침하는 공익 재단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정서적 가치와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보험업계의 공공성 강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이 사회적 신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한 이번 시도는, 장기적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