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6 중장년 경력지원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2월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들이 쌓아온 풍부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다.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가 주관하는 이 제도는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되며, 정부의 고령사회 인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단순한 구직 지원을 넘어 기존 경력을 재평가하고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많은 중장년층이 장기 근속 후 실직이나 경력 단절을 겪으며 재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는데, 이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업 개시를 공식 알리며,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업의 배경에는 급속한 고령화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 사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중장년층의 노동력 유지가 국가 경제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맥락에서 중장년의 경력을 '자산'으로 재조명하며, 지원제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과 기술 보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번호 260205로 확인되는 이 자료는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PDF와 HWPX 형식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중장년 경력지원제의 주요 내용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일 경험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컨설팅, 교육,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며,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중장년층의 강점인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청년 중심의 노동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사업은 기존의 고용지원 정책과 차별화된다. 단순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가 아닌, 경력 기반의 '맞춤형 경로 설계'를 핵심으로 한다. 예를 들어, 제조업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이 서비스업으로 전환할 때 필요한 스킬을 보완하거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식이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을 통해 중장년 실업률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발표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널리 공유됐다. 사이트에는 사업 관련 보도자료가 첨부파일로 제공되며,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미지나 동영상 등 일부 자료는 별도 저작권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 동향 통계와 연계해 사업 효과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중장년층을 위한 이 지원제는 고령사회 대응의 상징적 정책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일 경험을 통해 내 일을 찾는다'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의 자립적 경력 개발을 장려하며, 사회 전반의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개시를 앞두고 관심 있는 중장년층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나 지역 고용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노동시장에서는 중장년 실업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2026년 1월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차 증가 추세이지만 여전히 재취업 장벽이 높다.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이러한 통계적 현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정부는 노사정 협력과 기업 참여를 유도하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정부는 예산 배정과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고령사회인력정책과는 세부 운영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현장 적용을 돕는다. 중장년층 한 명 한 명의 경력이 사회적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이 제도는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발표는 단순한 사업 개시를 넘어 중장년 존중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다. 일 경험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재발견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정책브리핑을 통해 확인된 이 소식은 중장년층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