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신입 설계사 82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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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 새로운 인력 구조의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토스인슈어런스가 지난해 4월 도입한 신입 설계사 양성 프로그램이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820명의 설계사를 배출하며 1년 만에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전국 단위에서 상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입문, 온보딩, 테마 과정으로 구성된 3단계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하며, 무경력자와 기존 설계사 모두 참여 가능하다.

무료 제공되는 교육 과정 외에도 회사는 지원자 선발 과정에서 동기와 적합성을 검토하고, 교육 중 무단 이탈이나 반복적인 지각 등 기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즉시 미이수 처리하는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 덕분에 초기 월 64명 수준에 머물던 양성 규모가 최근 월 100명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신규 위촉자의 평균 연령은 33.5세로 집계됐다. 특히 2030세대가 전체의 80%를 차지한 점은 보험 영업 인력의 고령화 문제와 대비되는 눈에 띄는 특징이다. 생명보험 전속 설계사의 평균 연령이 51.4세에 달하고, 20대 비중이 12%에 불과한 현실을 고려하면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대목이다.

영업 환경도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설계사에게 별도의 유료 DB 구매 부담 없이 고객 매칭 기회를 제공하며, 토스 앱을 기반으로 한 상담 연결을 지원한다. 이 같은 구조는 지인 중심의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 전문성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초기 수료생들의 최근 10개월 계약 유지율은 93.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당국이 대형 GA의 내부통제 평가에 설계사 양성 체계를 반영하고 있는 점과 맞물려 의미가 크다. 불완전판매 논란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유입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업계 전반의 고민 속에서, 토스인슈어런스의 모델은 시스템적 접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교육과 지원 인프라의 고도화가 장기적으로 보험 시장의 신뢰 회복과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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