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파이낸셜 1000억 폰지사기 가담한 보험 설계사 등 70명 검찰 송치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부업체 PS파이낸셜의 폰지사기 사건에 가담한 보험 설계사 등 70여 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고수익 초단기 채권을 미끼로 수백억 원의 자금을 모집하며 연 42%의 이자를 약속했으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상품이었다. 피해 규모는 최종적으로 1000억 원을 초과할 전망이며, 주도한 대표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금융 사기의 위험성을 다시 일깨우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