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GA, 정보보안 강화 위해 금보원 가입 나선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금융보안원에 대한 사원 가입이 활발히 논의되며, 업계 내에서도 보안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대형 GA 15개사가 가입 의향을 밝히며 이번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금융보안원은 GA의 사원 가입을 위한 회의체 구성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는 올해 10월 말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입 금액은 초기 1회에 약 2,500만원을 부담하게 되며, 이후 연간 분담금으로 개별사 규모에 따라 1억원에서 1억 4,000만원까지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