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행·증권 지점 5년 새 25% 줄어
보험업계 대변혁, 지점 폐쇄와 휴면보험금 문제 심화 2025년 6월 기준, 주요 생명보험사 지점이 20% 감소 보험업계가 디지털 전환의 한계를 넘어 금융 공공성 약화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주요 금융기관 지점이 25% 감소하며, 특히 생명보험사는 1959개 지점 중 484곳을 폐쇄했다. 이는 단순한 비대면 전환의 영향 이상으로, 고령층과 중·저소득층의 금융소외를 심화시키는 구조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지점 운영이 두드러지면서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서울 강남3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