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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2화]

소유자와 세입자의 다른 지도

작성: 2026.09.01 19:51 조회수: 1
창작물 안내
[AI 생성물] 본 소설의 내용과 표지는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기획 및 작성된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이 콘텐츠는 AI가 창작한 장기 연재소설입니다. 실제 인물이나 사건과 무관한 창작물입니다.

두 번째 연합 회의에는 백운1 지도가 두 장 들어왔다. 도로와 건물 윤곽은 같았지만 색과 숫자가 전혀 달랐다.

소유자 지도는 지분과 구조등급, 예상 보수비를 중심으로 그려졌다. 붉은 선은 철거가 유리한 건물, 파란 선은 보존 가능 건물이었다.

세입자 지도는 가게 문 여는 시간, 월 임대료, 물류 통로와 단골 이동을 담았다. 같은 붉은 건물 안에 야간 식당과 재봉 작업장이 있었다.

소유자 대표 남기철은 자산가치를 무시한 공공 임대 확대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은퇴 뒤 임대수입에 의존하는 작은 건물주도 있었다.

세입자 대표 배지연은 새 건물 가치가 오르면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했다. 가게가 사라지면 건물만 남는다고 말했다.

김해진은 어느 지도를 사실로 채택할지 표결하지 않았다. 두 지도의 필드와 빠진 비용을 같은 화면에 겹쳤다.

소유자 지도에는 세입자의 이전 비용과 휴업이 없었다. 세입자 지도에는 구조 보강비와 건물 담보가 없었다.

선우는 동화4 금액을 참고선으로 넣지 않았다. 백운1의 구조·임대와 실제 영업 조건을 새로 계산해야 했다.

첫 공동 질문은 무엇을 보존할 것인가였다. 건물 외관, 점포 자리, 임대 관계와 영업망이 서로 다른 보존 대상이었다.

남기철은 낡은 건물을 유지하는 데 매년 큰 수선비가 든다고 했다. 지연은 월세 수입 감소로 이어졌다.

배지연은 전면 철거 기간 동안 다른 상권에서 영업하면 단골을 잃는다고 했다. 그 손실은 새 점포 열쇠만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연합은 공간 선택을 세 층으로 나눴다. 구조 안전, 자산·금융, 영업·주거 지속이었다.

구조 안전은 독립 점검자가 판단하고 소유자나 세입자 표로 낮추지 않았다. 보존 불가 건물은 그 근거를 공개했다.

자산·금융은 소유자 지분과 보수 부담, 공공 지원을 계산했다. 세입자가 건물주 부채를 대신 책임지지 않았다.

영업·주거는 임대 상한, 이주 기간과 귀환 순서를 다뤘다. 소유자의 재산권이 실제 사용자를 명부에서 지우는 근거가 되지 않았다.

백운1 행정안에는 공공 임대 주택 삼십 퍼센트와 공공 임대 상가 열두 칸이 있었다. 소유자 모임은 수익성이 낮다고 반대했다.

세입자 모임은 열두 칸이 현재 점포 스물한 곳보다 적다고 했다. 누구에게 우선권을 줄지도 비어 있었다.

박도경 구청은 공공 지원을 늘리면 소유자 분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은 의회 의결 전이라 확정액처럼 쓰지 않았다.

정유림 의원은 공공 임대 비율을 높이는 대신 장기 보수기금을 제안했다. 세입자 대표는 그 기금이 임대료에 전가되지 않는 조건을 물었다.

김원태 측은 민간 분양을 늘리면 전체 사업비가 낮아진다고 했다. 임대료와 분양 지연 위험 자료는 보완 요청으로 남았다.

남기철은 자산가치라는 말이 탐욕처럼 기사에 쓰일까 걱정했다. 하늘은 작은 건물주 소득과 대형 투자자 수익을 같은 범주로 묶지 않았다.

배지연도 모든 세입자가 같은 처지가 아니라고 했다. 장기 영업자, 단기 계약, 주거 겸용과 프랜차이즈가 달랐다.

두 대표는 자기 집단 명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합계와 유형을 공유하고 개인 임대료·대출은 비공개 검증자가 확인했다.

마틴은 주소 없는 창고 사용자와 배달 노동자 통로가 지도에 없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 투명 필름에 실제 이용 시간과 동선을 추가했다.

강유나는 세 지도마다 같은 필지번호 대신 생활권 접수번호를 붙였다. 공개 화면에서 개인 계약을 역추적하기 어렵게 했다.

논쟁은 공공 상가 임대료에서 커졌다. 소유자는 주변 시세보다 너무 낮으면 관리비가 부족하다고 했고 세입자는 시세 자체가 개발 기대 때문에 올랐다고 했다.

이나경은 관리 원가, 수선 적립과 감당 가능한 임대료를 분리했다. 공공 지원이 메울 부분과 임차인이 낼 부분을 숨기지 않았다.

임대 상한을 처음 오 년으로 두고 종료 일 년 전 재검토하는 안이 나왔다. 갑작스러운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임대료가 뛰지 않게 상승 폭도 논의했다.

남기철은 자기 건물 한 칸을 공공 상가로 내면 다른 칸의 수익을 인정해 달라고 했다. 세입자는 공실과 임차인 교체 권한을 누가 갖는지 물었다.

공공 운영자는 입점·갱신 기준을 공개하고 소유자에게 특정 세입자 퇴거권을 주지 않는 초안을 냈다. 소유자는 시설 훼손 책임을 보완해 달라고 했다.

다음 날 백운1 사람들은 지도 위 숫자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도면상 빈 칸인 반지하에는 낮에는 잠겨 있고 밤에만 켜지는 수선 작업장이 있었다.

작업자 조민석은 건물주에게 보증금을 냈지만 계약 명의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배지연은 그를 세입자 표에 넣고, 남기철은 소유권 표를 바꾸지 않은 채 실제 사용 확인란을 추가했다.

골목 모퉁이의 작은 주택은 할머니가 살면서 앞방을 반찬가게에 빌려 주고 있었다. 주거와 영업을 둘로 갈라 이전시키면 돌봄과 소득이 함께 끊길 수 있었다.

매화6 돌봄 담당은 방 수와 출입 경사로를 지도에 표시하는 법을 알려 줬다. 백운1은 그 방식을 그대로 복사하지 않고 자기 주민에게 필요한 질문만 골랐다.

구조 점검자는 붉은 건물 가운데 한 채는 보강으로 남길 수 있다고 정정했다. 소유자에게 유리한 수정처럼 보여도 검사 근거와 비용을 공개하고 색을 바꿨다.

반대로 파란 건물 한 채는 기초 균열이 추가로 발견돼 보존 판단이 보류됐다. 세입자들은 영업 지속 계획을 그 건물 잔존에만 걸지 않고 임시 점포 후보를 함께 찾았다.

이나경은 네 칸의 공공 상가가 줄어드는 안과 보수기금 확대안을 각각 십 년 현금흐름으로 펼쳤다. 첫해 분담만 낮은 안이 뒤쪽 수선비를 키우는 구간이 드러났다.

남기철은 계산표를 본 뒤 소유자 회의에 돌아가겠다고 했다. 처음 입장과 달라질 수 있지만 누구에게 설득됐다는 장면으로 만들지 말고 숫자와 조건을 회의록에 붙여 달라고 했다.

배지연도 세입자 우선권을 오래 영업한 순서 하나로 정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돌봄, 업종 연결, 접근성, 휴업 위험을 함께 보는 공개 기준이 필요했다.

강유나는 두 대표가 바꾼 문장을 원래 지도 위에 덮어쓰지 않았다. 수정 사유와 확인 날짜를 별지로 묶어 다음 지역 위임 때 찬반을 다시 물을 수 있게 했다.

두 지도에 첫 공동 문장이 생겼다. `건물 안전과 영업 지속을 같은 계약에서 따로 책임진다.`

그 문장도 합의 완료는 아니었다. 보수비, 임대 상한과 공공 지원 금액이 비어 있었다.

연합은 백운1 안을 다른 여섯 지역 표준으로 채택하지 않았다. 지도 겹치기 방식만 공통 도구로 제안했다.

화양2는 사고 대피 지도와 소유자 수리 지도를 나눌 수 있다고 했다. 매화6은 주거 돌봄 동선을 추가해야 한다고 했다.

송정시장은 시장 공동 통로가 개인 필지를 가로지르므로 세 장만으로 부족하다고 했다. 네 번째 공동시설 지도를 만들기로 했다.

산수역뒤는 집행 예고가 급해 긴 지도를 만들 시간이 없다고 했다. 최소 필드만 먼저 쓰고 세부는 집행 중지 뒤 보완하는 긴급 절차가 제안됐다.

회의 시간은 네 시간이었고 각 대표·통역·기록자에게 급여가 지급됐다. 논쟁이 길었다는 이유로 마지막 한 시간을 봉사로 돌리지 않았다.

하늘은 기사에 두 지도를 나란히 실었다. 한쪽을 흐리게 하거나 `주민 지도`라는 이름으로 합치지 않았다.

댓글에서는 건물주를 투기꾼이라 부르는 말과 세입자를 무임승차라 부르는 말이 나왔다. 하늘은 확인된 비용과 역할로 답하고 모욕을 기사 근거로 쓰지 않았다.

남기철과 배지연은 회의 뒤 같은 버스를 탔지만 합의했다고 사진을 찍지 않았다. 다음 지역 회의에서 각각 자기 위임을 다시 받아야 했다.

강유나는 필름을 별도 봉투에 넣었다. 겹쳐 본 흔적은 사진으로 남기되 원본 지도 어느 쪽에도 새 선을 직접 그리지 않았다.

소유자 지도와 세입자 지도는 끝내 하나가 되지 않았다. 대신 공공 임대, 영업 지속과 자산 비용이 서로를 지우지 않고 같은 심의 자료로 들어갈 자리를 얻었다.

다음 회의 과제는 두 지도에 공통으로 빠진 사람을 찾는 일이었다. 주소 없는 점유자, 노점과 하청 노동을 담을 명부 필드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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