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홈 목록 ☰
[S4-11화]

당선자보다 먼저 남은 기록

작성: 2026.09.01 19:51 조회수: 1
창작물 안내
[AI 생성물] 본 소설의 내용과 표지는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기획 및 작성된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이 콘텐츠는 AI가 창작한 장기 연재소설입니다. 실제 인물이나 사건과 무관한 창작물입니다.

투표일 아침 동화4 기록실은 문을 닫았다. 후보 답변표를 보러 오는 사람은 있었지만 투표가 끝날 때까지 추가 해설이나 비교 모임을 열지 않기로 했다.

서미라는 자기 투표소로 갔고 마틴은 가게 문을 열었다. 둘은 전날 서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말했지만 선택을 대신 확인하지 않았다.

오복순은 투표를 마치고 손등 도장을 자랑하려다 선거 운동처럼 보일까 손을 내렸다. 가게에서는 후보 이름 대신 오늘 영업시간만 적었다.

화양2 펜스의 작업은 선거일에도 이어졌다. 윤태식은 장비 이동 시간을 줄였지만 법정 공휴일이라는 이유로 안전 게시를 생략하지 않았다.

밤 열한 시가 넘어 개표 숫자가 좁혀졌다. 박도경과 정유림의 차이는 몇 번이나 뒤집혔고 김원태 표가 어느 쪽에 영향을 줬다는 해설이 이어졌다.

새벽 두 시 십칠 분, 박도경의 당선이 확정됐다. 차이는 사백열두 표였다.

박도경 지지자들이 동화4 골목으로 오려 했지만 캠프는 조합이 공식 지지하지 않았다는 정정 약속을 지켜 다른 장소에서 축하했다.

정유림 지지자 일부는 기록실 앞에 침묵 집회를 하자고 했다. 미라는 투표가 끝났다고 골목이 어느 진영의 상징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거절했다.

아침 여덟 시 조합 게시판에는 당선 결과 한 줄과 함께 세 후보 답변 원문 위치가 붙었다. 승자의 답변을 맨 위로 올리지 않고 접수 순서를 유지했다.

선우는 `당선자` 칸을 새로 만들었지만 검증표의 확인됨, 과장, 미응답 표시는 바꾸지 않았다. 선거 결과가 사실 판정을 소급하지 못했다.

박도경의 공동 주최와 서면 접수 기여는 그대로였다. 전 주민 보상과 공기 단축 과장은 정정 이력과 함께 남았다.

가짜 지지문은 캠프의 회수 비용과 외곽 모임 주문 경로까지 확인됐지만 박도경의 정확한 문구 직접 지시는 미확인으로 남았다.

새길기획 새 계약의 겸업과 공시 누락 보완도 닫히지 않았다. 외곽 모임 최초 인쇄비의 후원 신고 판단은 아직 선거관리기관 회신을 기다렸다.

정유림의 동의 없는 퇴거 금지 공약은 낙선 공약이 됐지만 폐기하지 않았다. 새 의회 의원이나 주민 조례안이 가져갈 수 있도록 근거와 빈칸을 보존했다.

김원태의 초기 삼 년 임대료 절반 안도 같은 취급을 받았다. 분양 지연 대책이 비어 있다는 주석과 함께 다음 임대 논의 자료로 남았다.

오복순은 진 사람이 한 말을 왜 보관하느냐고 물었다. 미라는 주민이 물어 얻은 답은 후보 개인의 선거 쓰레기가 아니라 가능한 정책의 비교 기록이라고 했다.

세 캠프의 후원 기록도 봉인하지 않았다. 공개된 후원 합계, 홍보 계약, 정정 비용과 확인 중 지출을 같은 형식으로 정리했다.

개인 후원자 주소와 작은 금액은 공개 범위를 넘지 않게 가렸다. 돈을 추적한다는 이유로 모든 사람의 사생활을 진열하지 않았다.

박도경은 당선 인사에서 동화4를 다시 언급했다. 이번에는 자신이 골목의 선택을 배웠고 미완 약속을 백 일 안에 점검받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박수를 보내지도 야유하지도 않았다. 발언 원문과 시각, `백 일 점검 동의`를 공약 이행표에 추가했다.

백 일은 취임식이 아니라 임기 시작일 다음 날부터 세기로 했다. 후보 캠프가 행정 인수 기간을 핑계로 기준일을 미루지 못하게 했다.

첫 점검 항목은 화양2 작업중지 절차의 공공 기준화였다. 둘째는 실제 점유 확인 다중 통지, 셋째는 주민협의 유급 운영비였다.

넷째는 공공상가 임대 상한의 기준 시점과 재원이었다. 다섯째는 외곽 홍보조직 지출 사전등록 약속이었다.

각 항목에는 담당 부서와 의회 협력이 필요한 칸을 뒀다. 구청장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못 했다는 말로만 평가하지도, 권한 밖 약속으로 책임을 피하게 하지도 않았다.

정유림은 낙선 인사에서 주민 질문표를 의회 정책모임에 넘기겠다고 했다. 조합은 자료 사용 조건과 출처를 확인하고 공개 사본을 제공했다.

김원태는 캠프를 해산하며 답변 자료를 삭제할 예정이라고 알려 왔다. 주민들은 이미 받은 서명본과 공개 자료를 보존하고 원문 보관 동의를 다시 받았다.

삭제하지 말라고 캠프 내부 기록 전체를 요구하지 않았다. 주민에게 약속해 공개된 공약과 근거, 수정 이력만 공동 기록으로 남겼다.

마틴은 선거 결과에 투표하지 못했지만 백 일 점검 회의에는 계속 참여했다. 그의 생활권 의견은 당선자의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지만 이행 영향을 확인하는 자료였다.

제빵 견습생의 야간 버스 질문도 남았다. 박도경 측 인수팀은 교통 부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기한을 취임 뒤 삼십 일로 적었다.

임소라는 선거가 끝났으니 화양2 안전 게시가 관심에서 밀릴까 걱정했다. 주민들은 선거 자료 게시판 한 면을 비워 공정 일지를 계속 붙였다.

윤태식은 당선 축하 전화 대신 무통지 야간 작업 한 건의 보완 보고를 보냈다. 현장은 선거 시계와 다른 속도로 위험을 만들고 있었다.

박도경 인수팀은 조합에 자문위원 세 자리를 제안했다. 주민들은 개인 지명 대신 공개 모집, 임기, 수당, 회피 조건을 먼저 정하라고 답했다.

선우는 자문위원이 되지 않았다. 기존 유급 검증 역할과 행정 자문이 겹칠 수 있어 첫 공개 모집의 자격 조건만 검토하고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미라의 순환대표 임기도 선거 때문에 늘어나지 않았다. 새 대표가 백 일 점검표의 연락 담당을 맡고 미라는 상인 임대 항목의 유급 조사자로 남았다.

당선 사흘 뒤 새길기획이 최종 선거 비용표를 보냈다. 정정 배포비는 들어갔지만 동네앞날 최초 인쇄비는 여전히 별도 확인 중이었다.

주민들은 `당선 후 불필요`라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선거관리기관 회신이 오면 공약 이행표와 별도로 후원 기록에 반영하기로 했다.

하늘은 당선 기사 다음 날 기록 보존 기사를 썼다. 사백열두 표 차보다 세 후보가 답하지 못한 비용과 선거 뒤 남은 기한을 앞에 뒀다.

기사의 자료함에는 원문을 받은 날짜별 묶음이 남았다. 나중에 고친 답만 보면 선거 전 주민이 실제로 어떤 정보로 판단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

댓글에는 패자를 놓아주라는 말과 당선자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비난이 함께 달렸다. 하늘은 승복과 기록 폐기가 다른 일이라고 답변 원문에 덧붙였다.

박도경은 기록실을 방문해 자기 서명본을 확인했다. 그는 일부 문장이 선거 중 답변과 다르다고 했고 주민들은 수정 요청서를 쓰게 했다.

구두 정정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바뀐 이유, 새 근거, 이행 가능 날짜를 적으면 원문 옆에 추가하고 최초 답변은 남기기로 했다.

박도경은 빈 도면의 안전비 항목에 첫 추계 제출일을 적었다. 임대 재원은 의회 협의 전이라 여전히 비어 있었다.

정유림과 김원태에게도 같은 보완 기회가 열려 있었다. 낙선했다고 답변할 의무를 강제할 수는 없었지만 이미 약속한 칠 일 기한은 공개됐다.

칠 일째 정유림은 보완안을 냈고 김원태는 답하지 않았다. 표에는 제출과 미제출이 그대로 들어갔다.

백 일 점검표 첫 장에는 당선자 얼굴이 없었다. 질문, 약속, 근거, 담당, 기한, 실제 조치 여섯 칸만 있었다.

선거 현수막이 철거된 자리에 그 표가 걸렸다. 골목은 당선자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당선보다 먼저 남은 기록으로 새 권력을 맞았다.

사백열두 표는 박도경에게 직책을 주었지만 가짜 지지문과 공시 누락을 면제하지 않았고, 낙선자의 좋은 질문을 소각하지도 않았다.

주민들은 축하와 실망을 각자 감당했다. 공동으로 남긴 것은 공약 이행표, 후원 기록과 백 일 점검의 날짜였다.

☰ 전체 회차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