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3월 4일 LG AI대학원의 개원을 앞두고 현장 밀착형 인공지능(AI) 석·박사급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사내에 설립되는 대학원으로, 기업의 실무 중심 AI 교육을 통해 산업계의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할 전망이다.
LG AI대학원은 LG그룹의 주도로 설립되며, 산업통상부 산업일자리혁신과의 지원 아래 3월 4일 공식 개원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대학원은 기존 대학과 달리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운영해 AI 분야의 고급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석사와 박사 과정을 통해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함으로써, 한국 AI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AI 인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LG AI대학원의 출범은 시의적절하다. 최근 AI 기술이 제조, 서비스,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스며들면서 고급 인재 부족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이러한 배경에서 LG AI대학원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과 정부의 협력을 강조했다. 대학원은 LG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실전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개원식은 3월 4일 개최되며, 산업통상부 관계자와 LG그룹 임원, AI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목인 '산업일자리혁신과, LG AI대학원, 3월 4일 개원으로 현장 밀착형 인공지능 석박사급 인재 양성 기대'에서 알 수 있듯, 정부는 이 대학원을 일자리 혁신의 핵심 축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LG AI대학원은 사내대학원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기업 내부에서 대학원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학생들은 LG의 실제 사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연구를 수행하며, 졸업 후 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모델은 대학과 기업 간의 괴리를 줄이고, AI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 산업일자리혁신과는 LG AI대학원의 설립을 적극 지원하며, AI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정부는 AI 분야의 국가 전략으로 인재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개원은 그 일환이다. 앞으로 유사한 사내대학원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AI대학원의 커리큘럼은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AI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LG의 다양한 사업부문과 연계된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운다. 이는 이론 중심의 전통 교육과 차별화된 점으로, 졸업생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AI 관련 산업 규모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세계 3대 AI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고급 인재 부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LG AI대학원의 역할이 더욱 부각된다. 산업통상부는 이 대학원을 통해 연간 수십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 산업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개원에 앞서 LG는 AI대학원 홍보자료를 통해 교육 철학과 비전을 공개했다. '현장 밀착형 AI 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 대학원은 한국 AI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LG AI대학원의 개원은 AI 인재 양성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4일 개원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