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이 4일 서울의료원 남측부지를 방문해 도심 주택공급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지원 방향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심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서울의료원 남측부지는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사업의 핵심 후보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김윤덕 장관은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주택공급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난을 완화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방문 중 장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부지 내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며, 사업 일정 단축을 위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토지 이용 효율화 방안을 강조했다. 특히, 도심지 특성상 주변 교통·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보는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을 갖추도록 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들어 여러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서울의료원 남측부지와 같은 공공부지를 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윤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정책 집행의 현장 감수성을 높이고, 공급 속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수만 호의 도심 주택을 공급, 주택 시장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번 행보는 2026년 2월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장관의 현장 점검은 도심 주택공급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부는 유사한 현장 행보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