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부터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10개 대학을 인공지능 중심대학으로 신규 선정한다. 선정된 각 대학에는 연간 30억 원의 지원금이 투입되며, 최대 8년간 장기 지원이 이뤄진다. 이는 정부가 인공지능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인재 기반을 마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의 AI 교육 환경을 전면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학 내 인공지능 교육체계를 재편하고,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하며, 인공지능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AI 전문성을 갖추고,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을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으로 키우기 위한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고급 인재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선정 대학들은 AI 관련 학과 강화, 공동 연구 프로그램 확대, 지역 사회 AI 교육 보급 등을 통해 다각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대학의 AI 교육 인프라 구축부터 시작된다. 고성능 컴퓨팅 자원 확보, AI 실험실 신설, 교수 및 학생 연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 가치 확산 활동으로는 일반 시민 대상 AI 교육 세미나와 공공 데이터 활용 워크숍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6년 1월 18일 발표된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규 선정 대학은 전국 주요 대학 중 AI 교육 역량이 우수한 곳들로 구성된다. 지원 기간 동안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검증하며, 우수 사례는 전국으로 확산한다. 정부는 이 사업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중심대학 사업은 기존 AI 인재 양성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출발한다. 앞으로 학생, 교수, 기업이 함께하는 AI 생태계가 구축되면, 한국의 AI 기술 자립화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련 세부 공고를 통해 선정 절차와 지원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