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경북 지역 소상공인 약 20만개소를 대상으로 질병·상해로 인한 휴업 손실을 보장하는 ‘소상공인 상생보험(휴업손해 보상보험)’ 운영을 맡는다. KB손해보험은 이 같은 내용을 22일 밝히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 핵심 내용
이번 보험은 경북 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신청이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2026년 9월 2일부터 2029년 9월 1일까지 총 3년이다. 질병 또는 상해로 입원해 실제 휴업이 발생한 경우 손실을 보장하며,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입원 및 휴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주요 수치
보장 한도는 하루 최대 5만원이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KB손해보험은 보험 가입과 보상 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을 배치하고 전용 콜센터와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 또한 전문 심사·보상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가입 및 지급 현황과 민원 발생 현황 등도 관리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질병이나 사고로 갑작스럽게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휴업은 곧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소상공인 상생보험이 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