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영세자영업자 자생력 키운다

# 우리은행, 영세자영업자 지원 '인정가게' 프로젝트 7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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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소상공인 자립을 돕는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세자영업자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인정가게' 프로젝트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금융권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미소금융재단과 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 회원 중 지역사회 기여 의지가 뚜렷한 20명의 영세자영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매장에는 공식 인증 현판과 스티커가 제공되며,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과 SNS·보도자료를 활용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법무·세무·노무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선한영향력가게 회원 멘토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 노하우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됐는데, 인정가게를 방문한 고객은 영수증 리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매장별로 1명씩 추첨해 30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방문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지원받은 가게가 다시 재능기부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며, 서민금융진흥원과 우리미소금융재단 홈페이지, 서민금융 잇다 앱 등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재범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영세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의 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모델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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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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