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자격 확인을 받은 근로자만 가입할 수 있어, 중소기업 인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기업의 추가 지원금이다. 월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최대 2.1%p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시 기업지원금에 대한 소득세도 절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 소득세의 90%까지 감면받을 수 있어,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상품이 기업과 직원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지원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상생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그의 발언은 향후 NH농협은행의 전략적 방향을 엿보게 한다.
FC들에게도 이 상품은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전망이다.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해지며,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세제 혜택과 우대금리를 활용한 전략적 상담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계에서는 이번 상품이 중소기업 직원들의 자산 형성뿐만 아니라, 기업의 인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다른 금융사들도 비슷한 상품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아, FC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