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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여성 운전자 복귀 지원 프로젝트 가동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복귀를 지원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면허정비소'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유로 운전을 중단했던 여성들이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육아, 커리어 확장, 트라우마 등으로 운전을 멀리했던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운전면허는 있으나 실제 운전 경험이 부족하거나 운전을 중단한 상태인 여성들로, 스스로 또는 주변인의 도움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총 306명의 선발 인원을 모집하며,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자들에게는 운전 복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와 육아돌봄, 심리상담 등 최대 50만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운전연수 시뮬레이션 무제한 이용권과 초보 운전자를 위한 응원키트도 포함된다. 이 외에도 순위에 따라 단계적인 혜택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캐롯손해보험과의 합병 이후 자동차보험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유진 한화손보 마케팅실 IMC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여성의 일상과 웰니스를 지원하는 한화손보의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마케팅 활동을 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보험사의 책임 있는 대응으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여성 운전자의 복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자동차보험 시장의 새로운 수요 창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보험 상품과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운전 재도전을 지원하는 혜택이 고객 충성도 제고와 브랜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참고 자료: 보험신문
🔗 원문 링크: https://www.in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