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LIFEPLUS TV, ‘라플위클리 시즌5’ 공개

한화생명의 대표 유튜브 콘텐츠 '라플위클리'가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은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즌5에서는 시청자 투표 주제를 확대하고,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를 통해 전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시즌5의 첫 화는 '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출연진들은 경제적 가치와 삶의 의미, 개인의 선택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할 계획이다. 시청자들은 LIFEPLUS 트라이브 앱을 통해 차주 주제를 미리 확인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플위클리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방송인 안현모 등 세 명의 지식인이 각자의 시선으로 사회·문화적 키워드를 큐레이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네 시즌 동안 누적 조회수 2,500만 회를 기록하며 콘텐츠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시즌5에서는 한국 영화감독과 영화 시리즈를 디깅하는 특별 회차도 마련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라플위클리는 지식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선택의 순간마다 인사이트를 제공해온 콘텐츠"라며 "시즌5에서는 시청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해 유튜브와 앱 서비스를 넘나드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화생명 뿐만 아니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이 함께하는 LIFEPLUS 브랜드의 미디어 전략을 더욱 구체화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FC(보험설계사)들에게는 이러한 콘텐츠가 고객과의 소통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라플위클리에서 다루는 사회·문화적 주제들은 고객과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금융과 연결지을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FC들은 이를 활용해 고객과 더욱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금융상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에 실질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화생명의 이러한 미디어 전략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략적 시도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시즌5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만큼, 향후 한화생명의 미디어 전략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