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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보험 브랜드 가치 제고
삼성화재가 차세대 고객을 위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주말 동안 경기도 용인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카르르 세이프티 빌리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킥보드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킥보드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업해 개발한 안전 패키지(헬멧·보호대·가방)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킥보드 탑승 시 올바른 보호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스탬프 미션, 포토존 등을 통해 놀이처럼 안전 수칙을 익히게 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되는 킥보드 안전교실은 오픈 직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화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온라인 확산 효과도 노린다. 현장 참여 고객의 SNS 인증 게시물을 통해 캠페인 종료 후에도 안전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의 역할이 단순한 금융 보상에서 예방과 교육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장기적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FC(보험설계사)들에게도 이번 행사는 고객 접점 확보의 기회로 읽힌다.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해지며, 교육용 콘텐츠를 활용한 보험 필요성 설명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 FC는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새로운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삼성화재의 이번 시도가 업계 전체로 확대되며,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보험신문
🔗 원문 링크: https://www.in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