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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설 연휴, 하루 평균 '117건' 불 났다… 3건 중 1건은 '집'…주택 화재 주의 당부

소방청은 2026년 2월 4일 조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화재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총 화재 건수가 상당수에 달했으며, 하루 평균 117건의 불이 났던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는 가족들이 모여 명절을 보내는 시기인 만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때다.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화재의 약 3건 중 1건이 주택에서 발생했다. 주택 화재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주택 내 취사와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호소했다. 최근 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기간 화재 건수는 매년 꾸준히 발생해 평균 117건을 기록했다.

주택 화재가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점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가족 모임으로 인해 부엌 사용이 잦아지고, 전기 제품이나 난로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작은 실수로 큰 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방청은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설 연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발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소방청은 주택 화재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화재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대피 요령을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

과거 설 연휴 화재 사례를 보면, 대부분 가스레인지 미정소나 전기용품 과부하 등 일상적인 실수에서 비롯됐다. 소방청은 이러한 패턴을 분석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통계 공개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설 연휴 안전은 모두의 책임이다. 소방청의 당부처럼 주택 내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명절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추가적인 화재 예방 정보는 소방청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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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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