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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삼성생명, 유배당 계약자 배당 불가 입장”

삼성생명이 '유배당결손'을 이유로 유배당 계약자들에게 배당을 제공하지 않는 입장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보험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14일 공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는 보험부채 산정 방식과 자회사인 삼성화재에 대한 지분법 적용 문제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유배당결손은 과거 고금리 시절 판매된 유배당 보험상품의 운용수익률이 약정 이율을 충족하지 못해 발생한 누적 손실을 의미한다. 삼성생명은 이를 근거로 주식 매각 이익에 대한 배당 책임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보험금 지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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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 연말 차보험 할인폭 더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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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제3자 리스크관리 독려에 보험사·GA ‘난감’

    보험업계, 제3자 리스크 관리 강화에 발빠른 대응 고심 금감원 가이드라인 시행 앞두고 GA-보험사 간 책임 논의 가열 금융감독원의 제3자 리스크 관리 강화 방침이 보험업계에 새로운 도전 과제로 떠올랐다. 올해 안으로 시행 예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법인보험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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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보, ‘제2회 동물행복페스타’ 참여

    DB손해보험, 반려동물 문화 확산 위해 대형 행사 참여 DB손해보험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 '동물행복페스타'에 공식 참여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동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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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손보, 코리안리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실시

    보험업계와 농촌의 상생이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과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15일 인천 강화군 일대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순치기와 딸기밭 정리 작업에 직접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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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GA협회, ‘2025년 기자간담회’ 개최

    보험대리점 시장, 30만 설계사 시대 개막…규제 변화 속 성장 모색 국내 보험대리점(GA)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30만 명에 달하는 설계사가 활동하며 연간 15조 원 규모의 수수료를 창출하는 등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GA 업계는 유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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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소비자 목소리 반영" 평가위원회 신설

    보험업계에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소비자단체와 민간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금융'으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정책 설계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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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강경 부동산 규제’에 보험사 주담대도 ‘속도 조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조치가 보험업계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15일 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고가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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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국감] 한약 첩약 도마…차보험 손해율 개선 기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비급여 한약 규제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원외 사전조제로 인한 의료비 누수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환자 맞춤형 진단 없이 일괄 조제되는 한약 첩약이 보험금 관리의 허점으로 작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