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CEO, 국감 증인서 대거 제외
보험업계 국감 증인 명단 갑작스러운 변경…"CEO 대신 실무진 출석" 2025년 국정감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들의 증인·참고인 출석 계획이 급변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보 등 대형 손보사 CEO들이 당초 예상과 달리 행정안전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감 증인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국감 직전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일부 상임위에서는 CEO급 대신 본부장이나 실무 담당 임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