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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금융’ 확대하는 지주사… “금융을 가계에서 민생으로”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자금 흐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규모 전략을 내놓으며 금융업계의 새로운 지형이 형성되고 있다. 기존의 가계대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기업과 민생 분야로 자금을 전환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총 100조원 규모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룹 내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중심으로 운영된다. 생산적 금융에 84조원, 포용금융에 16조원을 투입해 기업과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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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5호 장영우의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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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고령층 금융교육 강화…보험업계 협력 모색 금융감독원이 고령층의 금융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20일 금감원은 디지털 금융 취약 계층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 ‘FSS 시니어 금융아카데미’로 명명된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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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분쟁 다루는 분조위원 금융사에 편향”

    금융 분쟁조정 절차에 대한 공정성 의문이 제기되며 보험업계의 신뢰 회복이 시급해졌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구성에서 금융업계 대표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외부 위원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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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100 시리즈] 미래전략금융서비스 김이삭 대표

    보험업계 내 우수 인재 발굴과 성공 전략 공유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리쿠르팅 전문 플랫폼 지에이월드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 관리자들을 선정, 이들의 조직 운영 방식과 영업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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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보험, 손해율 악화에도 내년 보험료 예단 어려운 이유

    차량보험료 조정 논의가 올해에도 쉽게 결정되지 못할 전망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적자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보험료 인하를 단행하며 손해율이 악화된 데다, 연말 정비수가 협의도 아직 남아있어 보험료 인상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새 정부 출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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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MSCI ESG 평가 3년 연속 ‘AAA’ 등급 획득

    [보험업계 전문 기사] 우리금융그룹이 ESG 부문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16일 공개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5년도 ESG 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3년 연속 달성하며 업계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는 전 세계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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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보, 제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한화손보, 소비자 평가단 통해 고객 중심 경영 강화 한화손해보험이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새로운 평가단을 출범시켰다.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고객 6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 평가단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