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로] GA, ‘이단아’에서 금융 유통의 중심으로
GA, 보험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보험시장 판도를 바꾼 GA(법인보험대리점)의 도약이 눈에 띈다. 2015년 전속 설계사 수를 추월한 이후, 올해 6월 기준 30만 명이 넘는 설계사가 대형 74개, 중형 77개 등 총 151개 GA에서 활동 중이다. 이는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보험 유통 구조 자체를 재편한 결과다. GA의 성장 배경에는 다채널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보험사 상품을 비교 판매할 수 있는 유연성과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인한 수수료 경쟁력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내부 통제 시스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