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5'가 오는 11월 2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금융보안원을 비롯해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Leading The Change'를 주제로 금융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보안 전략 모색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금융회사 대표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이 참석해 금융보안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LG AI연구원장...
우리금융그룹의 청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화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최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 특강을 개최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협력해 18~2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
한화생명이 주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국가대항전이 고양 뉴코리아CC에서 4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막을 내렸다. ‘2025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대회로, 전 세계 7개국과 월드팀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험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필수의료 의료사고에 대한...
금융위원회는 25.10.16일부터 규제지역이 확대 지정되면서 금융회사가 각 업권별 감독규정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기준 행정지도(25.9.7일) 등에 따라 해당 지역 주택담보대출의 대환대출에 대해 강화된 LTV 규제비율(40%)을 적용하던 상황에 대해, 규제...
농협금융그룹 전반에 걸친 내부 통제 시스템의 총체적 재점검 요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제기됐다. 최근 중앙회장을 비롯한 핵심 임원들의 연이은 비리 의혹과 계열사들의 운영 부실이 드러나면서 업계 신뢰도 추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국회 정무위 종합...
대법원은 보험계약상 암 분류기준을 정한 '원발부위 기준 분류조항'이 보험계약의 중요한 내용에 해당하므로 보험사가 구체적·상세한 설명의무를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보험사가 이 조항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은 경우 해당 약관 내용을 계약 내용으로 주장할 수 없어 원심의 ...
DB손해보험(DB손보)이 간병보험 상품의 보장한도를 다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미 지난해 두 차례나 한도를 높인 데 이어 이루어진 조치로, 고령화 사회 진전에 따른 간병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보장을 제공할 것으로...
국내 보험업계가 주택연금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가격 변동과 장수위험 등 필수 데이터의 부재가 주요 걸림돌로 지목됐다. 이러한 정보 부족은 리스크 산정을 어렵게 만들어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제약을...
신한라이프, 우수고객 대상 프리미엄 콘서트 성공적 개최 보험업계의 VIP 관리 전략, 문화예술 접목으로 차별화 보험사의 고급 고객 관리 전략이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한라이프가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900여 명을 초청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