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약국 실손보험 전산청구 25일 시행…네이버서도 이용 가능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 25일부터는 의원과 약국에서도 보험금 청구가 전산으로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 병원급에서만 가능했던 전산청구를 확대한 것으로,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2단계 연계율이 7%에 불과하지만,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연계율이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는 요양기관의 청구 전산화 시스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