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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8화]

경영권을 담보로 한 송금

작성: 2026.09.01 19:51 조회수: 1
창작물 안내
[AI 생성물] 본 소설의 내용과 표지는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기획 및 작성된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이 콘텐츠는 AI가 창작한 장기 연재소설입니다. 실제 인물이나 사건과 무관한 창작물입니다.

해외 운영사의 최종 메일은 금요일 오후 다섯 시에 도착했다. 월요일 정오까지 서명하면 첫 설비 자금을 즉시 송금하고, 그 시각을 넘기면 제안을 철회한다는 내용이었다.

새 부속서에는 삼 년간 단독 운영권이 들어 있었다. 일상 운영은 아르덴이 맡지만 예산, 총지배인 선임, 브랜드 기준 위반 판단에서 운영사가 최종 승인권을 가진다고 적혔다.

그동안 협상에서 삭제했던 인사와 브랜드 통제가 다른 이름으로 돌아온 셈이었다. 운영사는 큰 자금을 제한적 설비 대출로 제공하려면 관리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르덴의 그달 투숙률은 예상보다 낮았다. 단계 공사로 객실 여섯 곳이 닫혔고 기업 행사 한 건도 다시 미뤄졌다. 현금표에는 두 달 뒤 수선 대금의 빈칸이 보였다.

윤서린은 마감 시한을 직원에게 숨기고 먼저 협상하지 않았다. 금요일 저녁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원문과 번역, 현금 상황을 함께 공개했다.

직원 대표는 주말 동안 모든 교대가 질문할 시간을 요구했다. 월요일 정오까지는 빠듯했지만 밤과 새벽 설명회를 나누고 온라인 서면 질문을 병행했다.

운영사는 주말 법률 문구 협상은 가능하지만 단독 운영권 자체는 바꿀 수 없다고 했다. 자금의 핵심 조건임이 분명해졌다.

시설 책임자는 즉시 송금이 있으면 남은 배선 공사를 한 번에 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거절하면 판매 중지 객실을 더 늘릴 가능성이 있었다. 안전 위험도 숨기지 않았다.

신탁 감사인은 단독 운영권이 목적 신탁의 직원·거래처 표를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법적 소유는 남아도 중요한 결정을 거부할 힘이 사라질 수 있었다.

해외 운영사는 운영권이 임시이고 성과 기준을 달성하면 자동 종료된다고 했다. 성과 기준에는 자기 브랜드 예약 비율과 지정 경영진 평가가 포함돼 있어 종료 판단도 운영사에 기울었다.

장지민은 언론에 협상 시한을 알릴지 고민했다. 공개하면 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었지만 숨겼다가 계약 뒤 알리면 직원 표결의 의미가 없었다. 현재 검토 중이라는 사실과 서비스 영향만 발표했다.

토요일 아침 직원 설명회에서 의견이 갈렸다. 일부는 삼 년 통제를 감수해 고용과 공사를 지키자고 했고, 일부는 한 번 넘긴 운영권을 되찾기 어렵다고 반대했다.

서린은 반대 의견을 자신의 편으로 부르지 않았다. 자신도 즉시 자금의 필요를 크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 책임자로서 단순한 독립 구호만 낼 수 없었다.

프런트 직원은 운영사가 들어오면 급여와 교육이 좋아질 가능성을 물었다. 계약에는 고용 유지 의무가 일 년뿐이고 이후 체인 기준 평가가 적용됐다. 좋은 가능성은 보장 조항이 아니었다.

주방 직원들은 도윤이 해외에 있는 동안 투자사가 그의 브랜드를 쓸 수 있는지 확인했다. 개인 계약과 별개라는 조항은 있었지만 아르덴 이름과 메뉴 자산의 범위가 넓었다.

도윤은 원격 회의 초대를 받았다. 자기 브랜드 이익이 걸려 있어 찬반 발언과 표결에서 빠지고, 계약 조항 사실 질문에만 답하겠다고 했다.

서린은 도윤에게 개인적으로 어느 쪽인지 묻지 않았다. 통화에서는 두려움을 말했지만 회의 판단을 대신 받지 않았다.

토요일 밤 지역 거래처들이 긴급 모임을 열었다. 단독 운영권 아래에서도 기존 계약이 유지되는지 불명확했다. 운영사는 계약 만료까지 존중하되 갱신은 새 기준에 따른다고 답했다.

세탁 업체 대표는 지금 자금을 거절해 아르덴이 흔들리면 자기들도 손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결정권을 넘기고 납품을 잃는 위험도 감당할 수 없다고 했다.

일요일 재무팀은 대안 부족액을 확정했다. 광고 취소, 장식 공사 연기, 객실 판매 축소만으로는 부족했다. 지역채와 거래처 상환 유예, 국내 안전 설비 대출을 결합해야 했다.

국내 대출은 해외 제안보다 금리가 높고 담보 검토가 길었다. 신탁은 호텔 부지를 다시 개인 보증에 묶지 않는 범위에서 설비 자체와 공사 수익 계획을 근거로 협상했다.

은행은 투숙률이 더 떨어질 때 추가 적립금을 요구했다. 재무팀은 그 조건이 임금 보호 계정을 침해하지 않는지 확인하고, 별도 적립이 불가능하면 대출 규모를 낮추기로 했다.

지역채는 법률·회계 비용 때문에 아주 작은 발행액에는 효율이 낮았다. 운영위원회는 감동적인 소액 참여만 강조하지 않고 최소 발행 규모와 상환 행정비를 계산했다.

거래처 상환 유예는 업체마다 현금 사정이 달라 일괄 요청할 수 없었다. 익명 상담을 거쳐 참여 여부가 다른 업체에 보이지 않게 하고, 거절한 곳에는 원래 지급일을 지켰다.

시설팀은 자금 도착 전 할 수 있는 위험 완화 목록을 냈다. 전기 부하 제한, 판매 객실 축소, 야간 순찰, 임시 열 감지였다. 임시 조치를 영구 수선처럼 부르지는 않았다.

직원 대표는 운영권을 거절한 자부심이 현장 피로를 가리지 않게 해 달라고 했다. 객실을 줄이면 손님 이동과 설명 노동이 늘었고, 그 시간을 교대표와 수당에 반영했다.

각 대안에는 이자와 행정비, 참여 한도, 조달 시간이 붙었다. 큰 자금을 거절하면 깨끗하게 독립을 지킨다는 낭만은 없었다. 더 비싸고 느린 돈을 여러 사람과 조정해야 했다.

운영위원회는 월요일 오전 직원 표와 이해관계인 표를 함께 받았다. 참여율을 높이려고 찬성이나 반대를 공개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다.

서린은 단독 운영권 수락에 반대표를 던졌다. 현금 부족을 해결하지 못한 채 독립만 외치지 않도록 대안 조달안을 자기 책임으로 함께 제출했다.

직원 표는 반대가 근소하게 많았고 거래처 표도 반대였다. 운영위원 총계는 단독 운영권 조건을 거부하는 쪽으로 결론 났다.

월요일 열한 시 이십 분, 아르덴은 최종 답변을 보냈다. 제한적 설비 자금과 기술 협력은 계속 협상할 수 있지만 단독 승인권은 받지 않겠다고 했다.

운영사는 십 분 뒤 제안 철회를 통보했다. 즉시 송금 창구는 닫혔다. 서린은 숨을 길게 내쉬었지만 승리 선언을 하지 않았다.

재무팀은 그날 오후부터 대안 조달 일정을 실행했다. 지역채 설명서, 국내 대출 서류, 거래처별 상환 유예 선택서가 준비됐다. 결정의 비용이 곧바로 노동으로 돌아왔다.

직원 대표는 운영권을 지킨 대신 임금이 늦어질 수 있느냐고 물었다. 서린은 임금 보호 계정은 건드리지 않으며 객실 판매와 공사 속도를 먼저 조정한다고 답했다.

도윤은 현지에서 결과를 읽고 서린에게 잘했다고 말하려다 멈췄다. 대신 어떤 기분인지 물었다. 서린은 무섭고 후련하며, 대안 돈을 모으지 못하면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다.

도윤은 돌아가 도와야 하느냐고 묻지 않았다. 자신의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일이 해결책처럼 보일 수 있었다. 그는 아르덴 자료 사용이 허용되는 범위에서 해외 독립 호텔 자금 사례를 찾아 보내겠다고 했다.

서린은 도움을 받되 그가 관계 때문에 일하는 것으로 기록하지 않았다. 외부 참고 자료 제공자로 이해충돌 표에 남겼다.

호텔 로비 공개판에는 `해외 운영사 단독 운영권 조건 미수락`, `대체 조달 진행`, `판매 중지 객실 변동 없음`이 적혔다. 큰돈을 거절했다는 자랑 문구는 없었다.

야간 교대자는 공개판 아래에 임시 전력 제한표를 함께 붙였다. 경영권을 지킨 결정이 현장의 주의 의무를 줄여 주지 않았고, 남은 위험은 매일 같은 시간 다시 확인해야 했다.

경영권을 담보로 한 송금은 도착하지 않았다. 그 빈 계좌는 곧바로 위험이 됐지만 신탁의 표와 직원의 질문은 남았다. 아르덴은 권한을 지키는 비용을 감추지 않고 다음 날부터 작은 돈의 경로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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