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2025 세계작가와의 대화’ 아미타브 고시 초청 대담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문학계와의 교류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인도 출신의 세계적 작가 아미타브 고시를 초청, 문학계의 주목을 받는 대담을 준비 중이다. 이 행사는 28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의 대산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미타브 고시는 최근 '제14회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그의 문학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대담에서는 그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작품 세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제는 '지워진 이름 다시 쓰기'로, 고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