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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10화]

서백하의 월말 질문

작성: 2026.09.01 19:51 조회수: 1
창작물 안내
[AI 생성물] 본 소설의 내용과 표지는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기획 및 작성된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이 콘텐츠는 AI가 창작한 장기 연재소설입니다. 실제 인물이나 사건과 무관한 창작물입니다.

월말 공개 질문 날 서백하는 회당 문 가까운 낮은 자리에 앉았다. 지난 한 달 동안 샛길 지도를 고치고 번호 장부를 정리한 공로표가 앞에 있었지만, 그 아래에는 답하지 않은 질문 하나가 붙었다. `네 번째 무기 수레는 어디로 갔는가.`

서백하는 처음 세 수레만 보았다고 오래 말해 왔다. 공개 심판에서도 같은 진술을 했고, 세 원본의 책임 대조는 그 범위로 끝났다. 새 암호표에서는 넷째 수레를 뜻하는 연속 표시가 나왔다. 그것이 기존 판결을 무효화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진술 누락을 다시 물었다.

피해자 입회자는 질문 순서를 정했다. 언제 알았는지, 무엇을 실었는지, 누가 탔는지, 왜 말하지 않았는지였다. 진무백은 사제 관계 때문에 질문석에 앉지 않았다. 외부 기록자가 답을 한 문장씩 읽어 확인했다.

서백하의 지난 월말 답변 열한 건도 옆에 놓였다. 새 고백과 충돌하는 문장을 지우지 않고 그가 언제 어떤 질문에서 셋째 수레까지만 말했다고 답했는지 읽었다. 침묵의 기간이 막연한 후회가 아니라 확인 가능한 시간으로 드러났다.

서백하는 넷째 수레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창과 화살뿐 아니라 불 없는 창고에 쓰인 번호판과 가면 재료를 실었다고 했다. 수레는 오대 세력의 새 명령이 아니라 공개 심판 전 이미 끝난 운송이었다. 현재 암시장에 남은 도구의 과거 출처를 설명했다.

그는 수레가 서쪽 샛길에서 두 갈래로 나뉘었다고 말했다. 무기는 옛 산채로, 번호판은 객주 창고로 갔다. 산채 무기는 전쟁 뒤 대부분 회수됐지만 장부에 없는 상자 둘이 있었다. 현재 발견되지 않은 상자와 같은 것인지는 모른다고 했다.

왜 숨겼느냐는 질문에 서백하는 한 약동을 보호하려 했다고 답했다. 넷째 수레의 적재 기록을 쓴 아이가 지금 당문 치료 교육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름이 드러나면 모든 책임을 그 아이에게 돌릴까 두려웠다는 말이었다. 보호 의도와 자기 가담 은폐가 얽혀 있었다.

약동 대표 소백은 그 아이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입회했다. 아이는 이미 자기가 적재표를 썼다고 감독 진술을 했으며 서백하에게 침묵을 부탁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보호 대상의 뜻을 묻지 않은 보호가 서백하 자신의 침묵을 정당화하지 못했다.

서백하는 아이를 보호한다는 명분 뒤에 자기 책임도 숨었다고 인정했다. 네 번째 수레를 말하면 흑야루 운송 참여가 더 깊어지고 진무백과의 관계도 끝날 것이라 두려웠다. 늦은 고백이 공을 세운 사람의 겸손으로 꾸며지지 않았다.

진무백은 방청석에서 아무 표정도 약속하지 않았다. 그는 나중에 둘이 대화할 수 있지만 공개 질문의 답을 대신 완성하지 않겠다고 했다. 개인 실망이 심리 처분을 더 무겁게 하지도, 옛 정 때문에 줄이지도 않았다.

넷째 수레 경로는 세 겹 지도에 새 점선으로 들어갔다. 서백하의 말만 따라 수색하지 않고 옛 산채 주민, 피해자 기억, 현재 지형을 다시 모았다. 산채는 이미 농기구 창고로 쓰이고 있었다. 주민 생활을 멈추기 전 외부에서 구조를 확인했다.

창고 바닥 아래 빈 공간이 나왔지만 무기 상자는 없었다. 대신 녹슨 번호판 틀과 화살촉 몇 개가 발견됐다. 현재 위험은 낮았고 주민이 고의로 숨긴 흔적도 없었다. 옛 물건 존재가 마을 전체 혐의가 되지 않았다.

장부 없는 상자 둘은 홍수 때 떠내려갔다는 주민 증언이 있었다. 강 아래 마을에서는 오래전 쇳상자를 건졌지만 농기구로 녹였다고 했다. 수량을 정확히 대조하기 어려웠다. 기록자는 확인된 회수·재사용과 남은 불확실성을 분리했다.

피해 유족은 무기가 이미 없어졌다고 은폐 책임이 작아지는지 물었다. 심리석은 결과 위험과 진술 의무를 따로 봤다. 서백하가 늦게 말해 현재 수색이 늘었고 약동에게 오히려 의심이 오래 남은 피해가 있었다. 실제 새 공격이 없다는 점도 함께 고려됐다.

넷째 수레 때문에 실종자 수색이 어느 방향에서 멈췄는지도 조사됐다. 한 가족은 서쪽 산채를 찾지 못해 구칠의 안전가옥만 세 차례 뒤졌다. 늦은 진술이 만든 시간과 비용을 별도 피해로 적었고, 서백하의 기록 품삯 일부가 보전 심리에 포함됐다.

그의 샛길 협조와 암호 검증 공로는 사실대로 기록됐다. 그러나 공로 점수로 은폐 기간을 빼지 않았다. 현재 감독 업무를 계속할지, 범위를 줄일지는 피해자·외부 기록자·감독 위원이 결정하기로 했다.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자기 사건의 심판자가 되지 않았다.

심리 뒤 서백하가 작성했던 다른 운송 보고서도 표본 대조됐다. 새로 숨긴 수레는 나오지 않았지만 추정을 사실처럼 적은 문장 셋이 발견됐다. 그는 정정표를 만들고 관련 마을에 사본을 보냈다. 한 고백의 범위를 필요 이상 넓히지도 좁히지도 않았다.

서백하는 기록 업무에서 한 달 물러나고 넷째 수레 자료 정리에만 보조로 참여했다. 원본 접근은 제한됐고 질문에 답할 의무가 있었다. 감호가 새로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감독 강도가 높아졌다. 처분 목적과 기간을 공개했다.

약동은 익명 의견을 통해 서백하에게 고맙지 않다고 했다. 자신의 이름을 감췄다면서 실제로는 선택권도 빼앗았기 때문이다. 그는 필요하면 자기가 직접 말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서백하는 그 말을 반박하지 않고 기록 사본을 요청했다.

구칠은 암호표의 넷째 수레 표시 옆에 `서백하 추가 진술로 확인, 물리 대조 일부`라고 썼다. 진술 하나로 완전 확인 표시를 하지 않았다. 이후 다른 사람이 반박하거나 보완할 수 있게 근거 문서 번호를 붙였다.

진무백은 공개 질문이 끝난 뒤 서백하와 마주쳤다. 서백하는 사죄하며 스승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진무백은 그 자리에서 관계의 결론을 정하지 않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넷째 수레 질문에 끝까지 답하고 감독 규칙을 지키는 일이라고 했다.

서백하는 과거 진무백 아버지 살해를 보고 숨었던 책임도 다시 떠올렸다. 새로운 죄를 털어놓는 장면으로 소비하지 않고 이미 판정된 기록과 이번 은폐가 어떻게 닮았는지 말했다. 두려움을 보호라는 이름으로 바꾸는 습관이었다.

피해자 대표는 다음 월말에도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답이 바뀌면 이전 문장을 지우지 않고 나란히 남긴다. 고백 한 번으로 더 묻지 않는 면허를 주지 않았다. 서백하도 그 조건에 지장을 찍었다.

산채 주민에게는 수색으로 멈춘 창고 사용 시간만큼 공동 길 기금에서 보전했다. 옛 무기 운송과 무관한 현재 생활 피해를 그냥 감수시키지 않았다. 수색팀은 바닥을 원상 복구하고 발견물 목록을 남겼다.

넷째 수레의 화살촉은 위험물 보관함으로 갔다. 번호판 틀은 피해자 대조가 끝난 뒤 폐기하기로 했다. 발견물에서 영웅의 비밀 무공이나 새 지휘 문서는 나오지 않았다. 오래된 운송의 빠진 한 줄만 현재 기록에 돌아왔다.

서백하는 그날 밤 자기 공로표를 접지 않았다. 샛길 협조와 안전가옥 기록, 늦은 고백과 은폐가 같은 판에 붙었다. 사람 하나를 영웅 또는 배신자로 완성하려는 표가 아니었다. 월말마다 바뀌는 행동을 비교하는 기록이었다.

진무백은 숙소 문 앞에 기다리지 않았다. 두 사람의 개인 대화는 심리 보고서가 확정된 뒤로 미뤘다. 관계가 궁금한 사람들의 기대보다 피해자 질문의 순서가 앞섰다. 서백하는 문 가까운 자리에서 마지막 수레 경로를 다시 그렸다.

월말 질문표에는 답한 칸과 남은 칸이 함께 있었다. 서백하는 네 번째 무기 수레를 인정했고, 상자 둘의 최종 행방은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늦은 진실은 과거 합의를 뒤엎는 새 진본이 아니라, 빠진 책임을 정확한 사람과 기록에 돌려놓는 보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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