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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5화]

미라의 먼 길

작성: 2026.09.01 19:51 조회수: 1
창작물 안내
[AI 생성물] 본 소설의 내용과 표지는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기획 및 작성된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성장 장르로, 폭력과 갈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든 등장인물의 행동과 선택에 대해 독자에게 깊은 사고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미라는 서부 길이 표시된 지도를 카일 앞에 펼쳤다. 자유 수송대가 계절 호송이 아니라 상설 노선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받아들이면 미라는 한 번 떠날 때 두 달씩 성을 비워야 했다.

카일은 좋은 기회라고 먼저 말하지 않았다. 수송대 사람들의 동의와 급료, 위험 분담, 돌아오지 않기로 선택한 당사자의 정보 보호가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미라의 길을 자기 외로움이나 훈련장 필요로 재단하지 않으려 했다.

수송대 회의에서는 찬반이 갈렸다. 안정된 노선은 급료를 보장했지만 왕도 감독이 늘 수 있었다. 미라는 자기 의견을 마지막에 말하고 각 수레 책임자가 조건을 검토하게 했다.

같은 날 실종자 확인 기록 하나가 도착했다. 검은 기수단 운송망에서 벗어나 다른 이름으로 살던 사람이 살아 있음만 확인하고, 과거 가족이나 기사단에 현재 주소를 알리지 말아 달라고 했다.

일부 수색 담당자는 가족에게 생존만이라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일도 기다리는 사람의 고통을 알았다. 그러나 찾았다는 공로가 당사자의 비연락 선택보다 앞설 수는 없었다.

미라는 당사자와 직접 만난 기록자의 동의 범위를 확인했다. 강요나 즉각 위험이 있는지 별도 검토한 뒤, 현재는 연락을 원하지 않는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름과 주소는 제한 기록에 남고 공개 명부에는 `확인, 연락 비동의`만 표시됐다.

가족에게는 수색이 종료됐다고 거짓말하지 않고, 확인 정보의 공개 동의가 없어 세부를 전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다시 연락을 원할 때 사용할 중립 통로를 남겼다. 누구에게도 돌아오라고 설득할 전령을 보내지 않았다.

카일은 미라가 서부 노선을 맡으면 이런 선택을 더 자주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미라는 그래서 수송대에 정보 담당과 이의 기록자를 따로 두겠다고 했다. 사람을 옮기는 조직이 사람의 소식을 소유하지 않게 하려는 구조였다.

수송대는 상설 노선을 조건부로 수락했다. 첫 반년은 계절별 평가를 받고, 왕도 감독관도 당사자 동의 없이 명부를 열 수 없었다. 수레별 수익과 위험은 공개하고 떠나지 않을 권리도 남겼다.

미라는 카일에게 훈련장과 수송대를 합치자는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호송 인력과 교관을 함께 쓰면 효율적이라는 이유였다. 두 사람은 협력할 수 있지만 지휘와 명부를 합치지 않기로 했다.

카일의 교관이 수송대 길에서 안전 수업을 할 때는 미라의 지휘를 따르고, 수송대 사람이 훈련장에 오면 일반 이용자와 같은 선택권을 가졌다. 서로의 사람을 자동 배정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만남도 계약처럼 만들지 않았다. 계절마다 겹치는 두 구간을 정해 함께 이동할 수 있지만, 어느 쪽이든 사정이 바뀌면 거절하고 새 날짜를 제안할 수 있었다. 기다림을 충성 시험으로 삼지 않았다.

레오는 카일에게 미라를 붙잡지 않느냐고 물었다. 카일은 붙잡는다는 말이 미라의 수레와 사람까지 자기 삶에 묶는 것이라면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보고 싶은 마음은 말하되 그 마음이 명령권이 되지 않게 했다.

미라는 떠나기 전 카일의 방에 물건을 두고 가지 않았다. 자기 지도와 장부는 수송대 마차에 실었다. 대신 다음 합류 지점이 적힌 공개 노선표 한 장을 건넸다. 비밀 약속이 아니라 각자 조직도 알 수 있는 일정이었다.

첫 서부 출발 날 수레에는 숨는 칸이 없었다. 쉼터 위치와 연락을 거절한 사람의 정보 보관 규칙이 바닥 상자에 잠겨 있었다. 열쇠는 미라와 기록자가 나눠 가졌다.

카일은 성문 밖까지 배웅했지만 마지막 수레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서 있지 않았다. 훈련장 평가 회의로 돌아가야 했다. 미라도 뒤돌아보며 기다리라고 손짓하지 않았다.

두 달 뒤 첫 합류는 폭설로 취소됐다. 미라는 사유와 새 가능 구간을 전했고, 카일은 훈련장 일정을 버리고 달려가지 않았다. 둘은 다음 달 남쪽 다리에서 하루를 함께 걷기로 다시 정했다.

남쪽 다리에서 만난 날 두 사람은 떨어져 있던 시간을 사랑의 증명처럼 세지 않았다. 미라는 비연락 선택이 지켜진 사례와 새 쉼터 문제를 말했고, 카일은 대기표 개선과 상속 협의를 이야기했다.

당사자가 마음을 바꿔 가족에게 짧은 편지를 보내고 싶다는 소식도 왔다. 미라는 편지 전달 범위와 답장을 받을지 선택하게 했다. 이전 비연락 결정을 배신으로 부르지 않고 새 선택으로 기록했다.

카일은 미라와 같은 길을 영원히 걷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다. 서로 겹치는 구간을 계속 고르고, 겹치지 않는 길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라는 그것이면 수레가 돌아올 때마다 다시 물을 수 있다고 답했다.

서부 노선표에는 카일 이름이 없었다. 열린 훈련장 명부에도 미라의 수송대가 부속 조직으로 적히지 않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한 조직이나 소유 선언으로 닫히지 않고, 서로 선택할 수 있는 길목에서 오래 이어질 자리를 얻었다.

서부 첫 노선에서 한 쉼터가 약속한 방을 내주지 않았다. 미라는 카일에게 기사들을 보내 달라고 하지 않고 수송대 계약의 이의 절차를 썼다. 당사자들은 임시 장소를 골랐고 다음 통행 전 쉼터 조건을 다시 확인했다.

카일은 요청받은 구간에만 안전 교관 두 명을 보냈다. 교관들은 미라 지휘 아래 움직였고 보고서는 수송대와 훈련장에 각각 필요한 범위로 남았다. 협력 기록도 조직 합병의 명분이 되지 않았다.

비연락 당사자의 가족은 다시 문의했다. 미라는 같은 거절 문장을 복사하지 않고 현재 동의가 바뀌었는지 중립 담당자에게 확인했다. 바뀌지 않았다는 답 뒤에만 세부를 전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당사자는 나중에 편지 한 장을 선택했지만 답장은 원하지 않았다. 가족은 만나러 가고 싶어 했고, 중립 담당자는 주소를 제공하지 않았다. 편지는 전달됐고 수신 확인 이상의 정보는 남지 않았다.

미라는 그 선택 때문에 가족에게 미움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일은 모두를 만족시키는 수송대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했다. 미라는 위로보다 기록과 안전 경로를 지키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두 번째 합류도 일정이 어긋났다. 이번에는 카일이 외부 평가 때문에 가지 못했다. 그는 책임을 미라에게 넘기지 않고 새 날짜를 제안했고, 미라는 이미 잡힌 노선을 바꾸지 않은 채 두 달 뒤를 골랐다.

레오는 둘이 이렇게 자주 못 만나도 관계라 부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카일은 만남 횟수가 아니라 서로의 거절과 새 약속을 지키는지가 자기들에게 중요하다고 했다. 미라의 부재를 충성 부족으로 세지 않았다.

미라는 상설 노선 첫 평가에서 급료 지연과 정보 담당 부족을 공개했다. 카일은 해결사를 자처하지 않고 열린 훈련장의 기록 교육 자료만 요청에 따라 공유했다. 수송대는 자기 평의회에서 개선안을 정했다.

수송대는 급료 지연분의 지급일과 책임자를 공개하고, 다음 계약에는 지연 때 운행을 거절할 권리를 넣었다. 미라는 사람들에게 사명감으로 한 구간만 더 가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상설 노선도 자유를 이름에만 두지 않게 했다.

카일과 미라가 다시 만난 날, 둘은 서로의 보고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카일은 수송대의 결정권자가 아니고 미라는 훈련장 평가자가 아니었다. 대신 겹치는 구간의 장비와 휴식, 연락 범위만 공동 일정에 남겼다.

비연락 당사자의 편지에는 답장을 보내지 말라는 문장이 다시 있었다. 가족은 그 선택을 힘들어했지만 중립 통로에 자기 편지만 보관하기로 했다. 당사자가 나중에 원할 때만 열 수 있었다. 기다리는 사람의 사랑도 상대 주소를 요구할 권한은 아니었다.

미라는 서부 노선 두 번째 해를 스스로 맡겠다고 결정했다. 카일은 함께할 구간 두 곳을 고르고 나머지 달은 순회 교관 준비에 쓰기로 했다. 가까이 있지 않는 시간까지 서로의 일로 인정하자, 먼 길은 관계의 위기가 아니라 각자 선택한 삶의 일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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