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43미터의 종
구조비의 주인
선박보험자는 미고지 화물 의혹을 이유로 구조비 지급보증을 보류하고, 구조업체는 인명 수색 종료 선언 없이는 철수하지 않겠지만 장비 한계를 넘길 수 없다고 통보한다. 류경문은 회사 자금으로 이틀치만 지급하겠다며 이후 선체 보존 작업을 자신이 정한 업체에 넘기려 한다. 교대 초입에는 강해솔은 파장에 닿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가리킨 다음 사건 순서를 비용과 안전, 사람의 선택으로 풀어 본다. 교대 초입에는 파장에 닿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사건 순서를 다시 살피며, 작은 조치로 방향을 바꾼다. 정우찬은 당사자들이 책임 유보 문구에 합의한 임시 구조비 계정을 제안하고, 지출은 구조·안전·보존 코드로 나눠 매일 공개하도록 한다. 해솔은 비용 출처와 무관하게 잠수 중단 기준은 잠수감독만 결정한다는 조항을 추가한다. 교대 초입에는 선택 직전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기준선에 둔 강해솔은 실행 선택을 유리함과 불리함으로 나누지 않는다. 교대 초입에는 선택 직전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실행 선택을 다시 살피며, 합의를 행동으로 옮긴다. 철수 위기는 넘기지만 류경문이 지정하려던 업체가 청람호의 정기검사를 맡았던 곳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비용을 누가 내느냐의 문제가 선체에 누가 먼저 접근하느냐의 문제로 바뀐다. 교대 초입에는 강해솔은 결과에 남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기준 삼아 실제 결과를 눈앞의 변화
잠수표에는 남은 공기통 수와 누적 잠수시간이 붉은 펜으로 빽빽하고, 구조업체 대표는 미지급 확인서 위에 장갑 낀 손을 올린다. 창밖에서는 어민들이 제공한 연료통이 줄어들고 선체 표식 부표가 너울에 끌린다. 교대 초입에는 첫 확인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첫 기준으로 삼은 강해솔은 첫 징후를 사람과 물건의 움직임 속에서 재구성한다. 교대 초입에는 첫 확인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첫 징후를 다시 살피며, 자기 몫을 말한다.
청람항 구조업체 임시사무실과 사고대책회의, 수색 범위를 선체 내부로 넓히기 직전
선박보험자는 미고지 화물 의혹을 이유로 구조비 지급보증을 보류하고, 구조업체는 인명 수색 종료 선언 없이는 철수하지 않겠지만 장비 한계를 넘길 수 없다고 통보한다. 류경문은 회사 자금으로 이틀치만 지급하겠다며 이후 선체 보존 작업을 자신이 정한 업체에 넘기려 한다. 교대 초입에는 강해솔은 파장에 닿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가리킨 다음 사건 순서를 비용과 안전, 사람의 선택으로 풀어 본다. 교대 초입에는 파장에 닿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사건 순서를 다시 살피며, 작은 조치로 방향을 바꾼다.
강해솔가 입을 열었다.
“공기통 가격이 사람의 마지막 가능성을 정하게 두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중단 기준은 우리가 지킵니다.”
정우찬은 인명구조비, 잔존물 제거비, 증거 보존비를 한 묶음으로 청구하지 않고 목적과 작업시간별로 분리한 장부를 만들게 한다. 구조 계약의 보수 조건과 해난구조 보상 원칙을 대조해 성공보수 때문에 인명 위험이 커지는 조항은 적용하지 않도록 한다. 교대 초입에는 증거 곁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먼저 살핀 강해솔은 증거 범위를 실제 감각과 기록으로 다시 확인한다. 교대 초입에는 증거 곁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증거 범위를 다시 살피며, 필요한 사실만 남긴다.
해솔은 비용 논의가 잠수사들의 판단을 흔든다고 반발하고, 차미례는 조합 자금으로 수색을 이어 가면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는지 묻는다. 류경문은 사비 선지급을 책임 인정으로 해석하지 말라는 문구를 고집한다. 교대 초입에는 강해솔은 충돌 때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확인한 손으로 갈등 구도를 지금 멈출 일과 계속할 일로 나눈다. 교대 초입에는 충돌 때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갈등 구도를 다시 살피며, 늦어진 판단도 기록한다.
류경문가 입을 열었다.
“돈은 내겠습니다. 그게 사고 책임까지 인정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문장만 넣으십시오.”
정우찬은 당사자들이 책임 유보 문구에 합의한 임시 구조비 계정을 제안하고, 지출은 구조·안전·보존 코드로 나눠 매일 공개하도록 한다. 해솔은 비용 출처와 무관하게 잠수 중단 기준은 잠수감독만 결정한다는 조항을 추가한다. 교대 초입에는 선택 직전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기준선에 둔 강해솔은 실행 선택을 유리함과 불리함으로 나누지 않는다. 교대 초입에는 선택 직전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실행 선택을 다시 살피며, 합의를 행동으로 옮긴다.
철수 위기는 넘기지만 류경문이 지정하려던 업체가 청람호의 정기검사를 맡았던 곳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비용을 누가 내느냐의 문제가 선체에 누가 먼저 접근하느냐의 문제로 바뀐다. 교대 초입에는 강해솔은 결과에 남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기준 삼아 실제 결과를 눈앞의 변화와 차례대로 맞댄다. 교대 초입에는 결과에 남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실제 결과를 다시 살피며, 숨은 부담을 드러낸다.
차미례는 조합 통장을 내미는 대신 주민들의 연료 제공 내역부터 적어 달라고 요구하며 자존심과 실리를 함께 지킨다. 해솔은 돈 이야기를 외면하는 것이 오히려 구조를 중단시킬 수 있음을 받아들인다. 교대 초입에는 감정에 닿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들은 강해솔은 감정 변화를 앞뒤 사건과 어긋나지 않는지 살핀다. 교대 초입에는 감정에 닿은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감정 변화를 다시 살피며, 확인 순서를 바꾼다.
정우찬은 지정업체 견적서의 작업 항목에서 “좌현 화물창 절개 및 즉시 폐기”를 발견한다. 다음 날에는 왜 인양보다 절개가 먼저 적혔는지, 그 업체와 선사의 사전 연락을 확인해야 한다. 교대 초입에는 강해솔은 마지막 단서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통해 생긴 의문을 붙들고 남은 단서를 당사자가 이해할 말로 설명한다. 교대 초입에는 마지막 단서의 갑판 빗물의 비린 흔적을 곁에서 정우찬은 남은 단서를 다시 살피며, 자기 선택을 되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