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이 2월 20일 오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만나 한-카자흐스탄 간 스마트시티와 인프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한-중앙아 정상회의까지 이어질 후속 조치를 중점으로 다뤘다.
김윤덕 장관은 회담에서 "한-카자흐스탄 스마트시티·인프라 협력 기회 넓힌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양국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만남을 통해 카자흐스탄 측과 스마트시티 구축 및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을 디지털 기술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의미한다. 한국은 이미 세종시,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으며, 이를 카자흐스탄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인프라 협력은 도로, 철도, 공항 등 기반시설 개발을 포함하며, 카자흐스탄의 광활한 국토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양국에 상호 이익이 될 전망이다.
이번 회담은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앙아 정상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간 경제·외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행사로, 국토교통 분야 협력이 주요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김윤덕 장관은 카자흐스탄 대사와의 대화에서 정상회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인프라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경제 허브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은 에너지, 물류, 도시 개발 등 다방면으로 확대될 여지가 크다.
김윤덕 장관의 이번 동정은 국토교통부의 해외 협력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정부는 최근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회담은 그 일환이다. 양국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회담 후 국토교통부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논의를 공식화했다. 첨부된 자료에는 회담 개요와 협력 방향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움직임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이 중앙아시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한-카자흐스탄 협력이 성공할 경우, 한국 건설·IT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분석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도 도시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한국의 노하우가 적합하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배경에서 적극적인外交를 펼치고 있다.
김윤덕 장관은 회담 석상에서 카자흐스탄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는 양국 정상 간 교류와 맞물려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앞으로의 협력 성과가 한-중앙아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동정은 국토교통부의 국제 협력 활동 중 하나로,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는 스마트시티와 인프라를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카자흐스탄과의 파트너십이 그 모델이 될 수 있다.